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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벚꽃을 보았다. 마치 나무에 눈송이가 매달린것 같았다. 하얀 꽃송이가 너무 아름답다. 낮에 보면 너무 환하여 아름다움이 반감될것 같다. 가로등 아래로 보이는 밤벚꽃은 검은 하늘을 배경으로 더욱 하얗게 보인다. 내일이면 만개 할것같다. 이상 고온으로 벗꽃이 일찍피었다. 벚꽃을 ..
9월 중순 가을산의 오후를 걸어본다. 따가운 햇살을 가려주는 나무들 사이로 바람이 불어온다. 그사이로 비추는 햇빛 아직 늦더위는 우리를 떠나지 않고있다.
추석도 지난 9월 중순 오후 아직도 늦더위를 느낀다 들과 산에서 가을의 모습들을 담아 보았다.
오랜만에 무궁화를 보았습니다. 무궁화를 보니 독도가 생각납니다. 독도에 무궁화를 많이 심어야겠습니다. 무궁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죠. 연개소문이 만주를 호령하고 세종대왕때 쓰시마를 정벌했던 역사를 기억해봅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꽃입니다.
우리동네 뒷산에 가면 오솔길이 있습니다. 가끔 바람을 쏘이러 이곳을 찾는데 어제는 비가 온후 하늘이 빠끔이 보이길래 깨끗한 오솔길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꽃도 보고 나뭇잎도 보며 걷노라면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ㄴ
장마비가 연일 내린다. 태풍 갈매기가 북상하면서 예년에 보던 장마 다운 장마를 보는것 같다. 토요일 오후. 하루종일 비가 오다 저녁에 잠시 개었다. 하늘에 떠있는 노을빛과 구름,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파란 하늘은 나를 밖으로 유혹하고 있었다.
청량산에서 본 6월의 풀과 꽃들 기린초 연꽃 개망초
5월에 핀 들꽃 찔레꽃 파꽃 딸기꽃 싸리꽃(고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