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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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요일이야가고싶은곳 2014. 2. 26. 11:30
날짜를 25일로 쓰고 있다. 벌써 수요일이야! 세월가는줄 모르겠어 여기만 있으니 말이야 하긴 지난주 말에도 시간 가는줄 몰랐지 집에 도착하자 마자 지인 들과 술한잔 했고 얼근히 취하니 선밴지 후밴지 모르는 주사꾼이 되어버린 지인은 어디론가 먼저 가버리고 다음날 후회한들 그 몸이 쾌적했겠는가? 새벽에 들어와 잠을 깨니 오전이 다 가버렸다. 간단히 점심을 하고 월미도 산책길에 나섰다. 한바퀴 도니 마음이 상쾌하다 한바퀴는 너무 짧은 것 같아 두바퀴쯤 돌면 적당할것 같아… 몸이 풀리고 머리가 상쾌해져 온다. 한결 좋은 컨디션이 된다. 다음엔 한바퀴더 걷자구 아내와 손잡고 걸으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도 한결 얼굴색이 밝아졌다. 세상의 모든 아내들이여 아프지 말고 낭군과 같이 다니게 낭군이 산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