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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과학 2010. 9. 12. 15:43

     

    우주가 저기에 있다.

    또 다른 우주가 . 우리와 같은 세계가  또 다른 우주에 있다.

    어느날 아들과 이야기를 한다.

    아빠 . 이 지구와 똑같은 행성이 있을것 같은데, 있을까?

    응 ! 무심코 나는 대답한다.

    있겠지,

    있을것 같아. 

     

    그래 있을거야 .

    우주는 광대하여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우주에는  또다른 지구가 있을지도 몰라.

     

    어느날 스티븐 호킹이 우주는 신이 만들지 않았다고 말한것을 잠시 본일이 있었다.

    오늘도 우연히 인터넷에서  '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데 이어 "과학이 신을 불필요하게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것을 보았다.

    우리는 어쩌면  이론물리학자가 증명할수 있는 영역에 있지 않아도 그러한 의문과 추측을 갖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항상 이우주에 대해 막연하게 의문을 품고 있고 그의문이 상상을 하게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우린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모르는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할수 가 없기 때문이다.

    설사 신의 영역에 있는 것을  해명했다 하더라도 호킹 말하는 과학적증명이 신을 부정할 수 있을 정도라면 그것은 오만이 아닐까?

     

    우주나 인간이나 그어떤 생명체라도 우리에게 그근원을 설명해줄 원리는 신만이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지금 과학적으로 증명을 했다하더라도 그증명이 또 다른 변화로 인하여 틀려버리게 된다면? 

    그변화는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우연일까? 신의 창조능력일까?

     

    응 ! 그럼  또다른 우주에는 이지구와 같은 곳이 있다고 생각해!

    또다른 내가 그리고 네가 지금 살고 있을것 같아.

     

    아들의 우연한 질문에 나는 호킹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멀티우주라는  생각을 우리가 하고 있구나...하면서

    나는 아들의 질문에 잠시 이 광대한 우주를 구경하고 있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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