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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그래도 산보다는 바다로 가야겠죠?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곳도 많다고 하는데...
추억어린 기차여행은 또 어떨까요?
이번주는 기차를 타봐야지. 수인선이 일부 개통되었다는데...
송도역에서 오이도역까지... 기차도 크데요. 협궤열차가 아니래요.....
선배님이 같이 가자고 카페에 공지를 했는데 .....
수인선이 다시 개통되었습니다.
수원과 남인천을 오가던 협괘열차가 몸집을 불려
송도와 오이도 역을 지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서해안의 소금과 곡식을 일본으로 반출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꼬마열차, 남동에서 남인천까지 석탄가루를 맞으며
탔던 기억 새롭습니다.
이번 산행은 재개통한 수인선을 시승해 보면 어떨까요.
오이도역에서 내려 옥구공원에 올라 바닷바람 시원하게
쬐고 오십시다.
7월 14일 (토) 오전 10시 30분 원인재 (수인선 측)역에서 만나요.
가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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