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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화도가 생각난다. 그봄날 가랑비를 맞으며 우산을 쓰고 걷던 오솔길 , 추억만으로도 계절이 가고있는것을 느끼고 있다. 이때쯤 아니 좀 지난 시간이지만 그 해맑고 깨끗한 강화도읍내를 걷다가 산길로 들어서면 모를 심고 있는 농부 , 그넘어 큰산을 배경으로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모습, 그옆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강화도의 나들길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