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樂
여행의 기쁨
무더운 여름엔
에어컨이 시원해
집에 있으면 지루하지
누워만 있게되
지하철 공짜
놀고먹는 사람을
地空居士라 하네
무료가 아니라면 탈 수 없어
청년들 자리 앞엔 서지 않지
움직이면 병원도 안가고
잠도 더 잘자
이 행복 뺏지 말아줘
어디로 갈까? 하며
지하철 노선도를
다섯부나 챙겨두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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