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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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산행이야기 2011. 12. 4. 17:01
가을같은 겨울이다. 3시에 문학산에 가기위해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오늘은 오랜만에 연수 둘레길을 걸어볼까? 요즘 시간이 없어 많이 걷는일이 적어졌다. 1시쯤 점심을 간단히 해치우고 집을 나선다. 곧바로 문학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을 택했다. 문학산 북쪽으로 오르면 오솔길과 언덕이 제법 걸을만하다. 한 30분오르니 덥다. 정상에 올라 인천대교를 보고 시원한 바람으로 땀을 식힌다. 평소에 다니던 길을 가로질러 내려가면 선학동쪽 문수암이 나온다. 그아래로 어린이공원을 지나면 연수동 롯데마트가 있는 큰거리를 지나고 마트옆 공원에서는 쉬어갈수 도 있다. 소변도 보고 손도 씻고.. 연수성당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어? 괭장히 빨리왔는데 ? .. 1시간 20 여분이 걸렸다. 음! 다음엔 문학산 정상에 오르기전 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