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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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산행단상 2010. 6. 5. 13:35
속절없이 가는시간 무서운 속도로 가고있는 시간 가차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우린 멈추어 있는것들을 발견한다. 언젠가 그것들의 멈춤을 작동시키면 다시살아나는 것들, 그것들은 우리에게 하나의 커다란 목표이며 우리의 희망이며 우리가 즐기고싶은 나만의 소중한 자산이다. 어쩌면 우리는 그것들이 살아나 움직이기를 기대하면서도 때로는 냉동인간처럼 몇세기후에 다시 태어나 움직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왜그럴까? 그건 하나의 게으름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만족하지않은 삶의 모습을 내보일수는 없지않은가? 게으름이라기 보다는 기다림이라고 해야하겠다. 만족할만한 삶의 모습을 찾을때까지 간직하고 있는 나만의 시간 멈추어 있는것들의 시간이 움직일때 우린 또하나의 시간을 향유하는것이다. 그시간을 보내는데 너무 조급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