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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산행단상 2012. 4. 4. 13:04

    이제 나무가지에 새순이 나왔다.

    밋밋하던 나무가지에

    동그랗고 뾰족한

    순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지난주에 산에 올라 진달래가 피었을까?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3월말이면 진달래가 피었는데.. 

    그래도 생강나무 산수유는 피었다. 

     

    어제 바람 참 세차데..!

    윤달이 있어서 그런가 올핸 꽃이 늦다. 

    이번주엔 진달래가 피었을까? 

    카메라를 갖고 가봐야겠다. 

    피었으면 찍어서 올려볼거다.

     

    봄은 기다리는 마음이 있기에 기다려진다.

    기다림이 있기에 가게되고

    가다보면 봄을 만난다.

     

    봄을 만나면 우리의 웃음은 더욱 커지고

    생동하는 자연과 동화되어간다.

     

    봄은 우리를 설레게한다

    기다림이 있기에

    모든것이 튀어 나오기에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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