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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은 왔나 보다
    산책 2020. 4. 1. 15:07

    산길에서 보는
    이름 모를 나무
    봄은 왔나봐요


    자그마한 새순
    하얀 작은 꽃
    벌써 피어 있네요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우리의 시공간
    살아움트는 꽃 망울
    보이는 곳에

    죽은 생명의 영혼을
    달래는 활짝핀 꽃


    바람이 불어
    모든것을 뒤섞는
    태양아래서
    우리는 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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