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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국의 저명한 문학잡지 THE PARIS REVIEW 의 인터뷰에서 영국소설가 Henry Green 은 이런 말을 했다. “제가 생각하는 예술의 목적은 살아있는 것을 개별적인 형태로, 제경우에는 인쇄물로, 물론 바라건대 그 나름의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존재로 창조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글은 그것을 읽는 사람 속에서 살아갑니다. 또 그 글이 진실하다면, 500년이 지나도 대대손손 살아남습니다. 아기를 낳는 것과 다르지 않아요. 다만 이경우에는 인쇄될 뿐이죠. 정말 좋은 글이라면 그 삶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아이의 작고 연약한 목을 조를 수 있을지언정 한번 인쇄된 글은 목을 조를 수가 없습니다.”
생명력을 가진 진실한 창조 이것이야말로 예술이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