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워싱턴의 수상소감

눈을 뜨니 큰 아들이 보낸 유튜브 영상이 있다. 미국 영화배우 덴젤워싱턴의 수상소감이다.
그걸 들으니 감동이다.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그의 말은 나에게 크게 와 닿는다. 
크리스천인 나에게 언제나 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감동을 준다.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 이것만큼 큰 감동이 있는가. 인생의 목적이 이것이라고 .
그의 장인이  말하는 걸 들었을때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사랑! 그래 ! 그것 만큼 위대한 것이 있는가? 
 
덴젤워싱턴의 1919년 AFI(American film institute)의 평생공로상 수상소감이다.
그의 수상소감을 써본다.
 
저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이자리에 섰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능력을 주시고,축복을 주시고, 바로 잡아 주시고, 꾸짖어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벌을 주시고, 허락해 주셨죠. 한척의 배가 되어서 전세계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저의 어머니, 그녀는 올해 95세 이십니다.굉장히 강인하죠.
"내가 네 엄마잖니"
"잔말 말아"
여전해요, 얼마 전에도
"나는 네 엄마고, 그게 이유다. 잔말 말아라"
본보기가 되어주신 아버지께도 감사드립니다.
신사가 되는 법을 알려주셨죠.
그리고 최고로 중요한 사람이 있습니다.제 인생에서요.
40년.  40년의 희생. 40년의 용서. 정신적인 부분. 진정한 사랑. 변함없는 사랑을 가르쳐줬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죠.저는 살아있지도 못했을 겁니다. 플레타 워싱턴(와이프)없이는 말이죠.살아있지 못했을 겁니다. 편협한 사람들은 남얘기를 합니다. 험담을 하죠. 멋진 사람들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위대한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이야기합니다. 바로 엘리노어 루즈벨트, 제와이프의 아버지이자 제 장인 어른이시죠.멋진 분이셨습니다.
저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진정한 남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오늘밤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를 원합니다.
이 짧은 영상으로 말이죠. 녹화한 영상인데요,  30년전 장인 어른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온것은 모두 이유가 있습니다.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셨던 것은 모든 인류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보살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우리는 서로 서로 보살 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은 우리가 한 일을 되돌아 보는 것이죠.
젊은 친구들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요. 각자가 또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상황을 개선 시키기위해서 말이죠.
저는 어느 누구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저 거울을 볼 뿐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기회 입니까. 
왜냐하면 내일은 저희 남은 인생의 첫날 이니까요.
우리가 가진 기회의 날들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으니까요.
하나님의 뜻을 말이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