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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지진
    이슈 2023. 2. 13. 19:41


    왜 신은 우리 형제국에 지진을 일으키셨나요?
    나는 밥을 먹으면서 눈물을 흘린다.
    아 계시는 무엇인가? 우리는 그 계시가 무엇인지 모른다.하나님의 일을 그분의 계획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그러나 우리는 생각해 봐야한다.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있다. 여기 저기서 형제국 튀르키예를 위한 도움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기 때문이다. 아니 다른나라도 아니고 형제의 나라 라는데 우리는 도움을 아니 할 수가 없다.
    강대국도 아닌 나라에서 우리의 6.25전쟁때 3번 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하여 도와 주었는데 … 그들이 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는가 ?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있다.
    형제란 핏줄이 섞였다는 말이다.
    한민족과 투르키예는 피가 섞여있다.
    삼국시대 에 몽궐 고원에서 살던 돌궐민족은 고구려 전성기에 고구려의 基層 민중으로 살았다. 고구려에서 살고 고구려가 망했을 때 고구려의 유민을 많이 받아들여 우리민족과 긴밀해졌다. 고구려 유민은 그후 돌궐 제 2국 수립시 울란바토르에서 살았다. 돌궐 인구의 절반이 되는 숫자였다니(20만명 이 넘었다고) ! 이후 돌궐과 고구려는 계속 우호적인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형제의 나라라고 불렀답니다.

    터키인은 그들을 투르크라 부르는데 이것은 돌궐의 다른 발음입니다.
    대한민국을 코리아 라고 부르듯이 … 세월이 흘러 그들은 지금의 터키에 자리잡았고 고구려의 후예인 한국인들을 여전히 형제의 나라 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오랬동안 형제의 관계였던 겁니다. 그래서 6.25 때 3번 째로 많은 군대를 파견했던 거지요. 파병이 늦어지자 터키의 고등학생들은 왜 형제의 나라에 군대를 파견하지 않느냐면서 데모를 벌였답니다.

    2002년 월드컵때 우리나라는 터키를 열렬히 응원 했습니다.
    한국과의 3,4위전에서 자국에서 조차 본적이 없는 대형 터키 국기가 관중석에 펼쳐지는 순간 TV로 경기를 지켜보던 수많은 터키인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터키인들은 승리보다도 한국인들의 터키 사랑에 더욱 감동했으며 이렇게 한국과 터키의 형제애는 더욱 굳건해졌지요.

    이제 그 형제의 나라가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도와 주고 같이 아파해야 합니다. 지진으로 생명을 잃은 터키인들에게 삼가 명복을 빌며 하나님의 계시가 튀르키예에 큰 축복으로 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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