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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영! 진짜 스포츠인이다.스포츠 2008. 8. 14. 12:05
이배영은 멋지다.
다리에 쥐가 나도 그는 자신의 길을 갔다.
4년간 쌓아온 자신의 길을 버리지 않았다.
스포츠는 순수하고 정직할때
그리고 포기하지 않을때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그는 자기 자신을 이겼다.
바벨을 들어 올릴 수는 없었지만
그는 자기 자신을 들어 올렸다.
바벨에게는 졌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이겼다.
그래서그는 웃을 수 있었다.
그는 대단한 긍정맨이다.
그는 넘어졌지만
그 바벨봉을 놓으려하지 않았다.
끝까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고
그는 넘어지면서도 봉을 놓지 않으려 했다.
육체는 우리가 보는 현상일 뿐이다.
그뒤에 있는 정신의 모습
그것이 진정한 스포츠맨의 모습이고
스포츠를 통해 인생에서 배워야할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는 포기하지 않는 인생의 승리자의 모습이다.
스포츠정신에서는 금메달이다.
그래서 그는 미소가 있었다.
아쉬운 미소이지만
그에게는 더큰 승리의 미소가
뒤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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