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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 배가 떠있다.
    산행이야기 2009. 9. 25. 22:50

     

    오늘 산행에선 노아의 방주라고 부르며

    시원스레 하늘에 떠있는 배를 바라보며 산행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배를 타고 하늘위를 날아보았습니다.

    정말 멋지더군요!

     

    인천대교를 가까이 볼 수 있게 망원경도 준비된 배모양의 전망대가 청량산 중턱 바위위에 세워졌네요.

    인천 앞바다와 잘어우러진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인천대교와 그주위의 배들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망원경으로 대교를 보느라 시간이 좀 걸렸나봅니다.

    정상 휴게터에도 망원경이 두개 있구요.

    바위산옆에는 飛鳥亭이라는 정자가 세워집니다. 공사가 한창입니다.

     

    김선배님도 나오시고 시원한 가을아침은 산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점심은 막걸리 두어잔에 파전 두부김치

    가을 산행의 별미로군요.

     

    삼악산에서 다친 발도 이젠 거의 나아갑니다.

    여성회장님도 정상까지 천천히 올라오시고...

    산엔 초등학생.. 중학생 ...젊은이들도 많군요 .

    국화가 피어있는 길가

    꽃은 봄, 여름, 가을 연이어 피어나는데

    가을도 깊어가면 저 꽃들도 지고 사계중에 꽃이 없는 겨울이 오는거죠?

     

    시원하고 산행하기 좋은 계절

    유명한 산에 가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좋은 산에 많이들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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