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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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여행 2012. 7. 16. 14:53
새로 개통한 수인선을 타고 오이도를 갔죠. 바다바람은 역시 시원합니다. 갯벌냄새가 나는 오이도에서 송도신도시와 청량산 그리고 문학산 소래산을 다 볼수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해(sun)도 없고 가끔씩 내리는 비는 걷기 아주 좋습니다. 새단장한 수인선 역들 , 송도역에서 전철을 타봅니다. 새로 만든 기차안에 들어가보니 너무 깨끗합니다. 실내도 크고 ...새것은 다 좋죠? 차창밖으로 보이는 늘 다니던 거리와 빌딩, 아파트들이 다른곳에 온것처럼 새롭게 보입니다. 더 멋집니다. 옛 날 소래포구 가던 그길이 아닙니다. 인천서 시흥까지 논과 밭 산야를 보던 시절은 이제 옛 추억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도시로 변했습니다. 여기가 어딘가? 오이도까지 30분 남짓 걸렸습니다. 내려서 옥구 공원을 먼저갈까? 수산시장엘 먼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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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기관사여행 2008. 5. 27. 18:56
미래의 꿈나무들아 ! 프랑스의 TGV(Train Grande Vitesse, 영어로는 High Speed Train), 일본의 신간센(Shinkansen), 독일의ICE(InterCity Express) 보다 더빠른 기차를 모는 기관사가 되고싶다는 너희들의 모임이 대단하구나. 어디까지 타고 갔니? 좀 늦어 미안하다. 이제야 이 사진을 보낸다. 이 사진을 보면서 이담에 아저씨들을 만나면 시속 600Km가 넘는 고속철을 한번 태워주렴 ! 아저씨는 너희들중에 시속600Km가 넘는 고속철도를 만드는 친구도 나왔으면 좋겠다. 기대해볼까? 꿈을 크게 키워 세계에 빛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답장 줘! 기다릴께. 안녕! 중3, 대장. " 안녕하세요!" 예봉산 산행길, 중앙선 전철안에서 까페 동호친구들과 얘기를 나눴..